수능·내신2026년 9월 17일

2024학년도 수능 영어 35번 무관한 문장 완벽 정복: 말하기 속도와 의사결정의 관계

2024학년도 수능 영어 35번 무관한 문장 완벽 정복: 말하기 속도와 의사결정의 관계

2024학년도 수능 영어 35번: 무관한 문장 찾기, 까다로운 이유?

수능 영어에서 '무관한 문장 찾기' 유형은 지문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특히 이번 2024학년도 수능 영어 35번 문제는 우리의 '말하기 습관'과 '의사결정 과정'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어, 논리적 연결고리를 놓치기 쉽습니다. 단순히 단어 뜻만 알아서는 풀기 어렵고, 문장 간의 인과관계, 내용의 흐름을 꼼꼼히 따라가야 하죠. Scan Voca와 함께 이 까다로운 문제를 완벽하게 정복해 봅시다.

2024학년도 수능 영어 35번 기출 지문 및 문제

본 지문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기출문제입니다(2024학년도 수능 영어 35번).

Speaking fast is a high-risk proposition. It’s nearly impossible to maintain the ideal conditions to be persuasive, well-spoken, and effective when the mouth is traveling well over the speed limit. ① Although we’d like to think that our minds are sharp enough to always make good decisions with the greatest efficiency, they just aren’t. ② In reality, the brain arrives at an intersection of four or five possible things to say and sits idling for a couple of seconds, considering the options. ③ Making a good decision helps you speak faster because it provides you with more time to come up with your responses. ④ When the brain stops sending navigational instructions back to the mouth and the mouth is moving too fast to pause, that’s when you get a verbal fender bender, otherwise known as filler. ⑤ Um, ah, you know, and like are what your mouth does when it has nowhere to go.

문제: 다음 글에서 전체 흐름과 관계 없는 문장은?

①. Although we’d like to think that our minds are sharp enough to always make good decisions with the greatest efficiency, they just aren’t.
②. In reality, the brain arrives at an intersection of four or five possible things to say and sits idling for a couple of seconds, considering the options.
③. Making a good decision helps you speak faster because it provides you with more time to come up with your responses.
④. When the brain stops sending navigational instructions back to the mouth and the mouth is moving too fast to pause, that’s when you get a verbal fender bender, otherwise known as filler.
⑤. Um, ah, you know, and like are what your mouth does when it has nowhere to go.

해석:

빠르게 말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큰 제안이다. 입이 속도 제한을 훨씬 넘어서 움직일 때 설득력 있고, 말을 잘하며, 효과적이 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① 우리는 우리의 정신이 항상 최대한의 효율성으로 좋은 결정을 내릴 만큼 예리하다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그렇지 않다. ② 현실에서, 뇌는 말할 수 있는 네다섯 가지 가능한 선택지의 교차점에 도달하여, 몇 초간 공회전하며 선택지를 고려한다. ③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당신이 응답을 생각해낼 시간을 더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더 빨리 말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④ 뇌가 입으로 항해 지시를 보내는 것을 멈추고 입이 일시 정지하기에는 너무 빨리 움직일 때, 그것이 바로 군말(filler)로 알려진 구두 사고(verbal fender bender)를 겪게 되는 때이다. ⑤ 음(Um), 아(ah), 있잖아(you know), 그리고 좋아(like)는 입이 갈 곳이 없을 때 입이 하는 것이다.

무관한 문장 찾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무관한 문장 찾기' 유형은 지문의 핵심 소재와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유형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전략으로 접근하면 효과적입니다.

  1. 주제 파악: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먼저 읽어보며 글이 전반적으로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큰 그림을 잡습니다.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문장 간 연결성 확인: 본문의 각 문장(①~⑤)이 앞뒤 문장과 논리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합니다. 접속사, 대명사, 지시어 등을 통해 문장 간의 관계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3. 흐름 이탈 문장 찾기: 특정 문장이 앞선 내용과 이어지지 않거나, 전체 주제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해당 문장이 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선택지 대조: 각 선택지가 본문의 다른 문장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혹은 단절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가장 어색한 부분을 찾아냅니다.

이 지문에서는 '빠르게 말하는 것의 위험성'과 '말이 빨라질 때 군말(filler)이 발생하는 이유'가 핵심 내용입니다. 뇌가 할 말을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입이 너무 빨리 움직이면 '음', '아'와 같은 군말이 나온다는 것이 논리의 골자입니다.

정답 및 해설: 왜 3번 문장이 답일까?

정답은 입니다.

  • ①번 문장: "우리는 우리의 정신이 항상 최대한의 효율성으로 좋은 결정을 내릴 만큼 예리하다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그렇지 않다." 이 문장은 우리가 생각보다 의사결정에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뒤따를 내용(뇌가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을 예고합니다. 전체 흐름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 ②번 문장: "현실에서, 뇌는 말할 수 있는 네다섯 가지 가능한 선택지의 교차점에 도달하여, 몇 초간 공회전하며 선택지를 고려한다." 이 문장은 뇌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구체적인 과정을 설명하며, '빠르게 말하는 것'의 어려움과 군말이 생기는 원인을 뒷받침합니다. ①번 문장의 내용을 구체화합니다.
  • ③번 문장: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당신이 응답을 생각해낼 시간을 더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더 빨리 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문장은 전체 흐름과 가장 동떨어져 있습니다. 앞선 문장들은 '빠르게 말하는 것'이 어렵고, 뇌가 결정을 내리느라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며 '군말'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장은 '좋은 결정이 더 빨리 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오히려 '빠르게 말하는 것'을 긍정적인 결과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빠르게 말하는 것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전체 맥락과 상충됩니다. 뇌가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이 걸려 군말이 나온다는 논리와도 맞지 않습니다.
  • ④번 문장: "뇌가 입으로 항해 지시를 보내는 것을 멈추고 입이 일시 정지하기에는 너무 빨리 움직일 때, 그것이 바로 군말(filler)로 알려진 구두 사고(verbal fender bender)를 겪게 되는 때이다." 이 문장은 '군말'이 발생하는 구체적인 순간을 설명하며, 앞 문장들의 논리를 이어받아 '군말' 현상을 정의합니다. '말하기 속도'와 '군말'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합니다.
  • ⑤번 문장: "음(Um), 아(ah), 있잖아(you know), 그리고 좋아(like)는 입이 갈 곳이 없을 때 입이 하는 것이다." 이 문장은 ④번 문장에서 언급된 '군말'의 구체적인 예시를 들며, 군말이 발생하는 이유(입이 갈 곳이 없을 때)를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④번 문장을 뒷받침하며 마무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③번 문장은 '좋은 결정을 하면 더 빨리 말할 수 있다'는, 다른 문장들이 설명하는 '말을 빨리 하려다 군말이 생긴다'는 논리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오히려 '빨리 말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며 전체 맥락과 어긋나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어를 외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맥락을 파악하는 힘!

수능 영어 문제를 풀다 보면, 단순히 단어 뜻만 알아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논리적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에서는, 개별 단어의 의미를 넘어 문장 간의 연결성과 전체 글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하지만 방대한 양의 단어를 모두 외우는 것도 영어 실력 향상의 기본이기에 소홀히 할 수는 없죠. Scan Voca는 사진 한 장으로 손쉽게 단어장을 만들고, 언제 어디서든 꺼내 보며 외울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영단어 앱입니다. 복잡한 단어 암기 과정을 단순화하여 여러분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해 줄 것입니다.

Scan Voca 시작하기

#2024수능#영어영역#무관한문장#말하기#의사결정#군말#filler

단어, 이제 사진 한 장으로 외우세요

교재를 찍으면 AI가 단어를 자동 인식해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드립니다. 지금 무료로 시작해보세요.

사진으로 단어장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