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영어 20번 주장 정답과 해설

게임, 단순한 오락을 넘어 학습 도구가 될 수 있을까?
많은 학생들이 게임을 '시간 낭비'나 '학업 방해' 요소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게임이 가진 강력한 몰입도와 흥미 유발 능력은 교육의 영역에서도 충분히 활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과연 게임은 정말 학습에 방해가 되는 존재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인식을 조금만 바꾼다면 훌륭한 학습 도구가 될 수도 있을까요? 2025학년도 수능 영어 기출문제를 통해 이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게임과 학습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탐색해 봅시다.
2025학년도 수능 영어 20번 문제와 원문 지문
본 지문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기출문제입니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20번).
We almost universally accept that playing video games is at best a pleasant break from a student’s learning and more often what prevents a student from accomplishing their goals. Games catch and hold attention in a way that few things can. And yet once they have our focus, they rarely seem to offer anything meaningful to help students grow in their lives outside the games. While this may be true for many games, we are too easily ignoring a valuable tool that could be used to enhance productivity instead of derailing it. Rather, it is desirable that we develop games that connect to the learning outcomes we want for our students. This will enable educators to take advantage of games’ attention commanding capacities and allow our students to enjoy their games while learning.
문제: 다음 글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학습 효과 증진에 활용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해야 한다.
②. 교육 현장에서 학습과 게임 활동을 적절하게 분배해야 한다.
③. 학습 활동에 게임이 초래하는 집중력 저하를 경계해야 한다.
④. 여가 시간에 게임을 활용함으로써 학습 효율을 향상해야 한다.
⑤. 게임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학습 공동체가 노력해야 한다.
해석:
우리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이 기껏해야 학생의 학습에서 잠깐의 즐거운 휴식이며, 더 자주는 학생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가로막는 것이라는 데 거의 보편적으로 동의한다. 게임은 다른 무엇도 해내지 못하는 방식으로 주의를 사로잡고 붙든다. 그런데도 일단 우리의 집중을 사로잡고 나면, 게임은 학생들이 게임 밖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의미 있는 것은 거의 제공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게임에 대해서는 이것이 사실일 수 있지만, 우리는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대신 오히려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는 귀중한 도구를 너무 쉽게 무시하고 있다. 오히려 우리가 학생들에게 원하는 학습 성과와 연결되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교육자들이 게임의 주의 집중 능력을 활용하고, 학생들이 배우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문제 유형 및 일반적인 풀이 전략
이 문제는 글의 핵심 주장이나 요지를 파악하는 유형입니다. 수능 영어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지문 전체의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찾아내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를 풀 때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 주목하기: 많은 경우 글의 주제나 요지는 첫 문장에서 제시되거나 마지막 문장에서 요약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어렵다면 이 두 문장을 먼저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 반복되는 핵심 어휘나 구문 찾기: 지문 전반에 걸쳐 자주 등장하는 단어나 표현이 있다면, 그것이 글의 핵심 소재나 필자의 강조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문제에서는 'games', 'learning', 'attention', 'tool', 'develop', 'connect' 등의 단어가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필자의 주장 찾기: 'should', 'must', 'need to', 'it is desirable that'와 같은 표현 뒤에 오는 내용이나, 반대되는 의견('While this may be true...')을 제시한 후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부분에 주목하세요. 이 지문에서는 'Rather, it is desirable that we develop games that connect to the learning outcomes we want for our students.' 부분이 필자의 핵심 주장과 연결됩니다.
- 선택지와의 비교: 지문을 읽으면서 각 선택지가 지문의 내용과 일치하는지, 혹은 필자의 주장과 부합하는지를 판단하며 읽으면 효율적입니다. 특히, 지문의 일부 내용만을 가지고 성급하게 정답을 고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답 및 선택지별 상세 해설
정답: ①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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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학습 효과 증진에 활용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해야 한다.
필자는 게임이 학생들의 주의를 끄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많은 게임이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게임의 긍정적인 측면을 활용하여 학습 결과와 연결되는 게임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문에서 "Rather, it is desirable that we develop games that connect to the learning outcomes we want for our students."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으며, 이는 필자의 핵심 주장입니다. -
② 교육 현장에서 학습과 게임 활동을 적절하게 분배해야 한다.
지문에서는 게임과 학습의 '분배'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필자는 게임 자체를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을 뿐, 학습 시간과 게임 시간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습니다. -
③ 학습 활동에 게임이 초래하는 집중력 저하를 경계해야 한다.
지문 초반부에서 "playing video games is at best a pleasant break from a student’s learning and more often what prevents a student from accomplishing their goals"라고 언급하며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을 보여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부정적인 면을 넘어 게임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단순히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머무르지 않습니다. -
④ 여가 시간에 게임을 활용함으로써 학습 효율을 향상해야 한다.
필자는 게임을 '여가 시간'에만 활용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습니다. 게임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학습 자체와 연결될 수 있는 게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여가 시간에 게임을 하는 것을 넘어, 게임을 학습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것이 필자의 주장입니다. -
⑤ 게임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학습 공동체가 노력해야 한다.
'학습 공동체'의 노력에 대한 언급은 지문에 없습니다. 필자는 게임을 '개발'하는 주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공동체의 역할보다는 게임 자체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게임, 이제는 '학습 도구'로 활용할 때!
오늘 우리는 2025학년도 수능 영어 20번 지문을 통해 게임이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훌륭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게임의 강력한 몰입도를 학습 목표와 연결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자는 필자의 주장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이러한 게임을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분명 흥미로운 미래입니다.
이처럼 영어 지문 속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들이 숨어 있습니다. 낯선 단어와 복잡한 문장 구조 때문에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Scan Voca는 사진 한 장으로 순식간에 단어장을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꺼내 보며 외울 수 있게 해주는 영어 단어장 앱입니다.